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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도서] '퀀텀'에 소개된 '선일금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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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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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퀀텀이라는 책에 소개된 우리 '선일금고'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먼저 책 소개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퀀텀 (기회를 포착해 비약적 성장을 이룬 비결
)

삼일경영연구원 저

출판사 : 가디언

2011.01.07 출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추천 도서이기도 하고 국내 최초, 비약적 도약을 이룬 우량 중견기업들의 ‘성장전략’을 총망라한 책이랍니다.
 
이런 책에 우리 '선일금고'가 소개되었다니 참 뿌듯하네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선일금고가 소개된 내용만 간단히 보여드릴께요~


['퀀텀' 내용 中]

우리가 아는 일반 금고는 불 속에서 한 시간 정도 있으면 내용물이 모두 타버린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제품 성능을 검증할 기회를 얻어 회사의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입증 받아 성공한 회사가 있다. 바고 선일금고제작이다. 선일금고제작은 화재에도 장시간 견딜 수 있는 내화성 금고 개발에 집중해왔는데, 이 회사의 제품은 1,000 가 넘는 고온에서 세 시간 이상 견딜 수 있다고 한다.

2004 4월 강원도 양양 일대에 큰 산불이 나는 바람에 낙산사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폐허가 되고 말았다. 불은 낙산 해수욕장 주변 소나무 숲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낙산사를 삼켰다.

화마가 휩쓸고 간 낙산사는 처참했다. 1,3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낙산사 21채의 건물 대부분이 전소되었고 가장 안타까운 손실 중 하나는 조선시대 걸작으로 꼽히던 보물 479호인 낙산사 동종이다. 이렇듯 낙산사 화재로 각종 문화재급 유물들이 불에 탔으나, 유일하게 멀쩡한 게 하나 있었다. 바로 선일금고제작이 생산한 내화금고다. 동종마저 녹일 정도로 거센 불길이 휩쓸고 간 뒤 현장에서 발견된 이 금고는 겉은 물론 안에 들어 있던 귀중품도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다. 이 일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선일금고제작의 내화금고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같은 해 2월 파주시 봉일천에 한국유통 건물이 전소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선일금고는 각종 중요서류와 현금 1600만 원을 보호해주었다.

선일금고제작은 업체 이름처럼 금고를 만드는 회사다. 1973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금고 한 우물만 파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금고업체다. 내화금고 분야에서 2008년 세계 시장 점유율 35% 1위에 올랐다.

지금의 선일금고제작은 김영숙 사장의 남편인 고 김용호 회장이 일궈낸 결과물이다. 김용호 회장은 한국전쟁 통에 전쟁고아가 되었고 초졸의 학력으로 힘겨운 10대를 보낸 후, 스무 살 되던 해 금고와 운명적인 인연을 맺었다. 생활고를 해결하려고 집 부근 금고 제조회사(중앙금고)에 들어간 것이 시작으로 금고를 헐값에 사다가 해체하고 조립하기를 수십 번.

김용호 회장은 대부분 외국에서 중고품을 들여와 재사용하는 국내 금고시장의 현실을 개선해보고 싶어 내 손으로 직접 좋은 품질의 금고를 만들겠다라고 마음먹고 홀로 미국으로 떠났다. 그로부터 10년 간 그는 미국과 독일에서 금고 수리공으로 일하기도 하고, 금고제작회사에서 일을 하며 금고를 배웠고 몸으로 익힌 기술을 활용하여 귀국 후 작은 공장을 차렸다. 바로 이것이 선일금고제작의 시작이다.

그러나 2004년 출근길 김용호 회장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숨지면서 선일금고제작은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남편을 도와 회사의 재무 등 관리업무를 맡았던 김영숙 사장이 제조와 품질까지 떠맡아 경영일선에 나섰으나 해외에서 인정한 이 회사의 기술은 곧 김용호였기 때문에 해외 바이어들의 시선이 좋을 리 없었다.

남편의 뒤를 이은 김영숙 사장은 남다른 의지로 회사경영에 매달렸고 30년간 지켜온 기술력을 유지하기 위해 직원들을 다독이는 한편 품질혁신에 나섰다. 직원들을 독려하며 노력한 결과, 내화금고를 공개 테스트하여 우수한 품질을 입증하고, 국내 최초로 전자식 버튼금고를 선보였다. 또 다품종-고품질 금고를 소량으로 생산하는 전략으로 일본 금고를 압도하며 세계 금고시장에서 한국산 금고의 성가를 높였다. 선일금고제작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한국은 금고 수입국에서 금고 수출국으로 탈바꿈했고 이 회사는 2006년에는 1,0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김영숙 사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보수적인 금고업계에서 여성적 감각을 접목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섰다. 그녀의 노력 덕분에 회사 임직원들도 조금씩 달라졌고 고민과 탐문 끝에 기능도 기능이지만 기존의 딱딱한 디자인을 벗어나 약 2년 만에 루셀을 출시하였다. 튼튼하기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금고에 나만의 보석상자란 여성 심리를 접목시켜 일기장이나 사진 등 개인의 소중한 추억을 보관하는 가정용 소품 금고가 탄생한 것이다. 실내 장식품으로 집안 어느 곳에 놓아도 다른 가구들과 멋스럽게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큰 장점이고 이 제품 덕분에 금고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강남 일대 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었다.

금고에 디지털 잠금 장치를 접목한 디지털 금고는 세계표준으로 정착되었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문인식 금고, 다이얼로 여닫는 금고, 경보기 부착 금고 등의 신개념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쳤다.

선일금고는
국내 금고업계에서는 미개척지인건 세이프(총기금고)’시장에 진출한 총기금고 시장까지 정복하여 세계1위 업체로 올라서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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