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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MBC뉴스-2009.12.23-멕시코 한국우수상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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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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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벌건 대낮에 도심에서 총격전까지 벌어지는 중남미,
이곳에서는 어떤 상품이 장사가 될까요?

중남미 지역의 치안은 불안합니다.
경찰과 마약조직 간의 총격전이 수시로 벌어지고 대낮에 도심에서도 강도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바로 이런 곳에 필요한 상품이 있습니다. 보안관련 장비입니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KOTRA 주최로 지난 주에 열린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
국내 81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에 중남미 바이어들이 몰렸습니다. 불안한 치안상태를 반영하듯 DVR, 즉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나 차량 위치 추적 장치같은 보안관련 장비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르헨티나 바이어
"아르헨티나 치안 문제가 악화돼 현대적이면서 경쟁적인 제품이 필요한데요. 한국제품이 이 두가지 조건에 다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지역의 또 한가지 특징은 은행에 우리돈으로 현금 250만원 이상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 게 아니라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 오히려 연 2%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현금이 많은 사람들은 집안에 금고가 필요하고 불안한 치안상황과 맞물려 금고 수요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태은 차장(선일금고 제작)
"멕시코 사람들의 반응을 봤을 때 처음에는 "이게 뭐지" 하면서 왔다가 금고라는 사실에 굉장히 놀라구요"

이번 행사에는 모두 1,064명의 중남미 바이어들이 몰려 수출상담액은 총 2억 654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조환익 사장(코트라)
"앞으로 이런 한국상품전을 매년 4~5회 정도 새로운 시장 개척 지역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시장을 찾은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은 품질좋고 적당한 가격의 중소기업 제품에 쏠렸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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