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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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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기업탐방] 독수리표 선일금고 세계를 향해 날다 2005-01-17 07:00:00 ‘이기는 경영 악착같이 될 때까지 끝까지. 뛰어라! 남보다 더 빨리 뛰어라. 찾아라! 기술에 대한 도전은 끝이 없다. 찾아라! 잠재력은 무한하다. 찾았으면, 밤과 낮을 가리지 말고 바로 성공 시켜라.’ ‘산이 있으면 뚫고, 바다가 있으면 메우고, 기둥이 있으면 자른다’ 국내 금고 제작 부문의 선두업체인 선일금고제작이 첨단화된 시설과 장비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혼이 있는 금고...내화금고 그 우수성 입증 ‘금고에 혼을 집어넣어야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를 여행한 사람들이라면 유난히 거리에 선일금고 대리점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금고기술이 세계적이구나 하면서 놀라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보다 더 많은 대리점이 눈에 띄는 것에 의아하게 생각한다. 베트남에서 개인금고가 특히 인기가 높은 이유는 은행이 파산한 적이 많아 사람들이 은행을 신뢰하지 못하고 금고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베트남 사람들은 금고의 안정성에 특히 신경을 쓰기 때문에 제품이 우수한 선일금고를 많이 애용하고 있다. 지난해 초 한국유통 화재사건으로 인해 선일금고 제품의 우수성을 또 한번 입증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파주시 봉일천에 있는 한국유통에 화재가 발생해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화재직후 잿더미 속에서 선일금고 속에 있던 현금 1600만원과 각종 회사서류들이 온전히 보전되고 있어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당시 화재로 1400도 이상의 열에서 3시간 동안 금고가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이 회사의 금고가 내화성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내화금고의 경우 단열재가 들어가 있어 화재시 통상 1시간 정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3시간 이상 견딜 수 있었다는 것은 이 회사가 장시간 화재에도 견딜 수 있는 내화성 금고 개발에 특화했기 때문이다. 세계가 인정한 독수리표 선일금고제작은 금고제작의 장인으로 불리우던 고 김용호회장이 1973년 설립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김 회장이 금고제작을 시작한 계기는 어린시절의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무일푼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디볼드 금고회사에 취직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김 회장은 영업사원으로 전세계 50여개국을 누비며 세계적인 금고기사로 인정을 받았었다. 1972년 국내 영구귀국한 이후 금고제작에만 혼을 불어넣고 있는 김회장은 국내외 금고관련 특허를 70개이상 가지고 있으며 세계를 상대로 금고를 제작하다보니 7개 국어에 능통할 정도이다. 선일금고는 첨단화된 시설과 장비로 1996년 12월 국제표준화기구의 품질시스템인 ISO 9001의 인증획득과 1999년 12월 미국 UL로부터 내화금고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화, 내충격을 동시 만족하는 제품으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스웨덴 품질규격 인증 획득, 2000년 러시아 연방규격 인증획득, 2002년 중국 방도금고규정에 의한 인증획득하였고 2000년 호주 시드니올림픽에 국내 금고업체로는 단독으로 금고를 공급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4년 3월 준강력금고SB시리즈, 가정용내화금고가 UL인증을 획득했으며, 4월 가정용내화금고, 사무용내화금고, 내화화일링캐비넷 SP인증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준강력금고 SB시리즈 UL-1037 Antitheft alarm & deveice인증획득과 내화화일링캐비넷 UL-72 CLASS-350 1HR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선일금고의 세계적 기술력과 적극적인 해외공략으로 인해 지난해 전체 매출 약 150억원 중 미국, 유럽, 사우디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해서 올린 매출액이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수출은 주로 기업과 판매회사 위주로 금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인 이글세이프스(Eagle Safes)로 공급하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으로 판매하고 있다. OEM의 경우에도 독수리표는 꼭 부착하도록 고집하고 있어 세계에서 브랜드가 달라도 독수리표를 보면 선일금고에서 제작한 금고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한다 선일금고는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현재 국제금고쇼에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미국회사를 인수할 예정이며 중국시장은 물론 러시아, 개성공단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선일금고 김영숙 대표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상품 개발 투자와 인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100명의 인력 중 1명의 인재만 건져도 성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재 등용에 있어 남녀 차별이나 인재투자에 아끼지 않는다”고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고 김용호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금고 제작에 혼을 집어넣는 장인정신으로 제품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코스닥 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 일류기업으로서 우뚝 설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증권신문 신동민 기자/lawsdm@k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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